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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PD "아이돌판 '나가수'? 전설·명곡이 핵심"

'불후2'PD "아이돌판 '나가수'? 전설·명곡이 핵심"

발행 :

문완식 기자
서인영 린 임정희(사진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서인영 린 임정희(사진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판 '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가 가요계 내로라하는 보컬들로 구성된 보컬 특집을 선보인다.


'불후2'는 오는 11일과 18일 2주에 걸쳐 남녀 보컬리스트 특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자 보컬특집에는 태우, 케이윌, 휘성, SG워너비 이석훈, 환희, 노라조 이혁, 이정,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여자 보컬특집에는 인영, 린, 임정희, 다비치 이해리, 가비앤제이 장희영, 럼블피쉬 최진이, 천상지희 다나가 출연한다.

김태우, 케이윌, 임태경, 휘성, 이석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우, 케이윌, 임태경, 휘성, 이석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을만한 화려한 면면이다.


아이돌들의 노래 경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불후2'로서는 이번 보컬특집이 큰 의미를 지닌다.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좀 더 강화하고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불후2' 권재영PD는 "기본적으로 그간 시청자들이 몰랐던 가창력 있는 아이돌을 소개한다는 기획의도에는 변함이 없다"며 "하지만 '불후2' 자체의 핵심은 '아이돌'이 아니라"라고 밝혔다.


권PD는 "'불후2'의 핵심은 '전설'과 '명곡'이다"라며 "전설적인 명가수의 좋은 노래를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들의 노래 경연은 계속해 이어가돼 중간, 중간 이번 보컬특집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 '전설적인 가수의 명곡을 재해석한다'는 '불후2'만의 콘셉트를 강화시켜 가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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