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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18일 부친상 "위로와 격려 감사드린다"

양진석, 18일 부친상 "위로와 격려 감사드린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양진석 블로그>
<사진=양진석 블로그>

건축가 겸 가수, 방송인 양진석이 지난 18일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양진석의 부친 양원숙씨가 지난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2동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관계자는 "지난 17일 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서야 이같은 상황을 알았다. 오래 투병하셨다고 들었는데 양진석씨가 이전에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양진석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양진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병마와 시달리면서 계속 병상에 계신 아버지..의사께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시네요..정신력강하신 아버님께서 잘 버텨주시리라 다시 한 번 기원해봅니다.. 현재 하는 일 열심히 해보려하는데 잘 안됩니다..힘드네요"라고 털어놔 많은 트위터리안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날 결국 아버지의 부음을 전하게 된 양진석은 18일 자정께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많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먼 곳에서 상을 치르고 있으니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 일일이 답 못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와이그룹 대표이사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진석은 현재 tvN '부자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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