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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남격합창단' 방문 '꿀포츠'와 감동 듀엣곡

폴포츠, '남격합창단' 방문 '꿀포츠'와 감동 듀엣곡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영국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 후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폴포츠(Paul Potts, 41)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장을 깜짝 방문, 청춘합창단을 응원했다.


'남자의 자격' 연출자 조성숙PD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폴포츠가 오늘(22일)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 공개홀 청춘합창단 연습장을 방문, 합창단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폴포츠의 방문은 합창단원들에게는 비밀리에 진행됐다. 듀엣곡이 예정됐던 '꿀포츠' 김성록씨만 폴포츠의 방문을 알았다고 조PD는 밝혔다.


폴포츠는 이날 청춘합창단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를 들은 뒤 답가로 영화 '글라디에이터' 주제곡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그는 또 김성록씨와 듀엣곡으로 불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폴포츠는 "청춘합창단과 함께한 무대에 대해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는 24일 있을 합창대회에 무대에서 떨지 말고 즐기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조PD는 "폴포츠와 '꿀포츠'가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한편 청춘합창단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1회 KBS 전국민합창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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