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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3주기, 오늘(2일)…끝나지 않은 슬픔

故최진실 3주기, 오늘(2일)…끝나지 않은 슬픔

발행 :

최보란 기자
고 최진실 묘역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고 최진실 묘역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톱스타 고 최진실의 3주기를 맞아 조촐한 추모식이 2일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인의 묘가 위치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고 최진실의 3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친지, 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3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한 측근은 "고 최진실의 유가족과 친지, 생전 친했던 이영자 엄정화 정선희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는 불법 조성된 묘역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나 이장을 앞두고 있는 고 최진실의 묘역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리는 추모식이 될 전망이다.


측근은 "고인과 동생 고 최진영의 묘역이 허가되지 않은 곳인 것으로 드러나 이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시기가 잡히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까지는 이장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톱스타로 1990년대를 풍미했으며 2000년대에도 활발해 활동해 온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오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1년 반 뒤인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최진영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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