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리포터' 민송아, 연상 사업가와 14일 결혼

탤런트 민송아(25)가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민송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리포터 조영구가 맡았으며 축가는 박홍, T.I.P CREW가 부른다.

예비신랑 이모씨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해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이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민송아는 "예비 신랑이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결혼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송아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얼짱 리포터'로 이름을 알렸다. SBS '며느리와 며느님', KBS 2TV '스파이명월'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예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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