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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합창단' 서두원, 인대절단으로 5시간 대수술

'남격합창단' 서두원, 인대절단으로 5시간 대수술

발행 :

문완식 기자
서두원 ⓒ스타뉴스
서두원 ⓒ스타뉴스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시합 중 부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두원은 지난 10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04. Young Guns'에서 일본의 모토무라와 대결, TKO 승을 거뒀다.


서두원은 그러나 시합 중 오른팔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10월 13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5시간에 걸쳐 오른팔 인대 봉합수술을 받았다.


수술한 부위에 반 깁스를 한 서두원은 3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오른팔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며 "걷는 정도의 운동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 정도 재활치료를 거쳐야 부상에서 회복될 것 같다"라며 "선수 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두원은 이번 수술로 오는 12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05 NIGHT OF CHAMPIONS'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으며 회복 상태에 따라 내년 대회 참가 여부도 결정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두원은 케이블채널 XTM 격투 버라이어티 '주먹이 운다'에 격투기 멘토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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