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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자전', 파격스토리+영상미로 '동시간대 1위'

'TV방자전', 파격스토리+영상미로 '동시간대 1위'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방자전'이 영화에 이어 TV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CGV의 4부작 오리지널TV무비 'TV방자전' 2화는 평균 시청률 1.311%, 최고 1.92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30대 여성 시청층의 평균 시청 점유율이 각각 10.94%, 11.48%를 기록, 전국 20~30대 여성시청자 10명 중 1명은 'TV방자전'을 시청했음을 의미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송 2주 만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지난 1화에 이어 2화 역시 방영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2화에서는 춘향(이은우 분)과 방자(이선호 분), 몽룡(여현수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주인공들 간의 팽팽한 갈등 속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자와 몽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춘향, 그런 춘향을 바라보는 방자의 순정적인 방자의 사랑이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려졌다.


또, 이들의 관계를 알고 방자를 향한 분노와 춘향을 향한 오기에 휩싸인 몽룡의 극에 달한 감정이 더욱 긴장감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변학도 역시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믹, 카리스마, 섹시를 넘나드는 변학도역의 윤기원 또한 눈부신 활약으로 재미를 더했다. 남원 관아에 부임해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하고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려 애쓰는 카리스마 변학도로, 역대 변학도들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트위터와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결말을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몽룡의 눈빛과 표정이 소름끼칠 정도! 역대 최고 몽룡" "방자와 춘향의 사랑이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더욱 예쁘게 그려지는 것 같다"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주연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V방자전'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과감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캐릭터와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더욱 현대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들로 재창조, 한층 강화된 로맨스 속에서 주인공들의 갈등과 감정을 더욱 세심하게 그려낼 계획. 특히 영화와는 다른 파격적인 스토리전개로 시청자들에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전한다.


연출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각본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맡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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