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정태가 커피 전문점 점주를 뽑는 창업 오디션프로그램에 지원해 눈길을 끈다.
24일 tvN에 따르면 오정태는 최근 진행된 tvN 창업 리얼리티 '부자의 탄생' 시즌2 커피 점주 모집에 지원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4호 점주를 모집하는 이번 오디션에는 지원자 1000여 명이 몰렸으며 특히 지원자들의 이색 경력이 눈길을 끌었다.
오정태를 비롯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를 부른 가수 박다예와 재연배우 이중성 등이 지원해 꿈을 향한 간절한 심정을 토로해 면접관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들 가운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8명의 예비 점주를 가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원자가 많았지만 이색 이력보다 커피전문점 운영자가 될 수 있는 능력과 지원자의 열정,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8명을 선발했다"고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음을 밝혔다.
한편 '부자의 탄생' 4호점부터 새로운 오디션 방식이 도입돼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뽑힌 예비 점주 8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서바이벌 미션을 펼쳐 최후의 1인을 선발한다. 4호 점주 선발 오디션은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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