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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호동으로 시선끌기? 조폭모임 후속보도

채널A, 강호동으로 시선끌기? 조폭모임 후속보도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1일 방송된 채널A '뉴스830' 방송화면
ⓒ사진= 1일 방송된 채널A '뉴스830' 방송화면


강호동의 일본 조폭조직 야쿠자 연루설 보도로 구설수에 올랐던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후속 보도를 전해 관심을 자극했다.


채널A는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뉴스830'에서 '한일 조폭 모인 그 이후엔'이라는 뉴스 보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제목만으로는 앞서 1일 보도된 강호동의 야쿠자 모임 참석 뉴스의 후속으로 보인다.


해당 뉴스는 당시 야쿠자 조직과 한국의 조폭 조직의 접촉이 있은 이후, 일본 야쿠자들이 한국 사채시장 및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었다는 내용이었다. 이 부분은 앞서 보도에서는 크게 다뤄지지 않았던 부분이다.


강호동의 야쿠자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채널A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려고 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된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강호동 야쿠자 행사 참석했던 뉴스는 오늘도 나오기에 봤는데 그거 빼고는 평범하다", "강호동 후속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채널A는 지난 1일 "강호동이 과거 일본 야쿠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8년 고교 씨름선수였던 강호동은 일본 오사카의 한 일식집에서 열린 일본 야쿠자 가네야마 고사부로 회장과 국내 폭력조직 칠성파의 이강환 회장이 의형제 결연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방송 직후 "당시에 교포 위문 천하장사 대회가 있었고 1988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고 23년 전 당시 감독님과 코치님의 인도에 따라 갔을 뿐"이라고 야쿠자 연루설을 일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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