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온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미인'(Let美人)이 시청률 1%를 넘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렛미인'은 가구시청률 1.34%, 최고시청률 1.93%(AGB 닐슨, 올플랫폼 기준, 스토리온과 tvN 동시 본방송 시청률 합산치)를 기록, 특히 여성 30~40대 시청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걱턱과 사각턱 외모 때문에 왕따와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2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외모 콤플렉스와 대인관계에서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이 여성은 마스터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 이경민, 김성일, 전문의 패널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백조로 변신했다. 턱을 교정하고 화사하게 스타일링을 받은 의뢰인은 몰라보게 밝아진 성격으로 가족과 재회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스토리온 관계자는 "케이블 TV의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밤에 방송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 첫 회부터 가구시청률 1%를 넘긴 것은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뜻"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극도의 고통을 받던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 최강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심리상태, 인간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인 변화까지도 이끌고 돕는다. 국가대표 미녀 황신혜가 의뢰인의 대반전 메이크오버를 이끄는 ‘마스터’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희망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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