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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눈물', 앙코르 방송선 욱일승천기 '편집'

'남극의 눈물', 앙코르 방송선 욱일승천기 '편집'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MBC 다큐 '남극의 눈물' 방송화면
ⓒ사진=MBC 다큐 '남극의 눈물' 방송화면


MBC가 논란이 된 '남극의 눈물' 일본 욱일승천기 부분을 편집했다.


MBC는 30일 "명품 자연 환경 다큐 시리즈 '지구의 눈물'의 네 번째 시리즈 '남극의 눈물'(연출 김진만 김재영)의 프롤로그 '세상 끝과의 만남'을 오는 1월1일 앙코라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프롤로그 후반 일본 욱일승천기 노출과 일부 내레이션에 대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이 부분에 대해 수정 편집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1월 6일 1부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부응해 1일 앙코르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23일 첫 방영당시 13.9%(AGB닐슨 수도권 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


남극 황제 펭귄의 사랑스러움과 부정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영하 60도의 극한 추위 속에서 제작하는 제작진들의 사투가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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