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섹시댄스 파격등장 '독고진도 넋놨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섹시 댄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30일 오후 9시55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에서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로 화끈한 오프닝을 열었다.

블랙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하늬는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며 무대에 등장해 관중석을 환호케 했다.

카메라가 객석을 비추자 이하늬의 댄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차승원, 김재원, 지현우 등 남자 연기자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파격적인 등장을 알린 이하늬는 이날 시상식의 MC. 그녀는 춤을 추며 무대 아래로 내려가 공동MC인 정준호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마무리 했다.

이하늬는 이번 무대를 위해 3일간 맹연습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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