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정일우 "내 연애스타일은 양은냄비" 차치수 '빙의'

정일우 "내 연애스타일은 양은냄비" 차치수 '빙의'

발행 :

김현록 기자
ⓒ남윤호 인턴기자
ⓒ남윤호 인턴기자


정일우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양은냄비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묻는 돌발 질문을 받은 정일우는 "양은냄비같다. 굉장히 빨리 끓어 오르고 헤어지고 나명 굉장히 빨리 식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깜짝 발언에 제작발표회장이 술렁이자 정일우는 "연애관이 매년 바뀐다. 매년 이상형도 바뀌고 연애 스타일도 바뀐다"며 "수습해야 되는데…"라며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정일우의 이같은 발언은 전작인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주인공 차치수 캐릭터를 연상하게 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이어 극중 짝사랑의 여인으로 나오는 한가인에 대해 "너무 연기를 잘 하시고 예쁘시다"며 "제 이상형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스캔들'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자 훤과 기억을 잃고 무녀로 살아가는 여인 연우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궁중 로맨스 사극.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