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이 샐러리맨의 애환을 그린 무한상사편을 방송, 시청자의 공감은 샀으나 시청률은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무한도전-무한상사'편은 17.9%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나름가수다' 편이 20.6%를 기록한 데 비해서는 2.7%포인트 하락한 기록.
이날 '무한도전'은 연말연시를 맞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렸다. '무한도전'은 '무한상사'편을 연중 기획으로 때마다 방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왕좌는 여전히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2.7%,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MBC '세바퀴'는 15.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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