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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부러진 화살', 300만 고지 동시 점령 눈앞

'댄싱퀸'·'부러진 화살', 300만 고지 동시 점령 눈앞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영화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이 300만 관객 동시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은 누적관객 291만 7892명과 283만 9196명을 각각 기록했다.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은 지난달 18일 동시 개봉해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각축전을 벌여왔다. 두 작품은 지난달 누적관계 집계에서 200만을 돌파했다.


2월 들어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은 2일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의 관객몰이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그러나 꾸준한 관객몰이로 300만 고지 점령을 눈앞에 뒀다.


'댄싱퀸'의 경우 현재 누적관객 291만명을 돌파한 만큼 주말에 300만 돌파도 가능하다. '부러진 화살' 역시 계속되는 석궁사건 화제로 300만 점령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을 따돌리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범죄와의 전쟁'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지속적인 상승세로 이번 주 200만 돌파를 넘보고 있다.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영화들의 흥행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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