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일극 '노란복수초'가 케이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방송된 '노란복수초 9화는 평균 시청률 0.83%, 순간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 층에서 최고시청률 1%를 웃돌았다. (케이블유가구 기준)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다.
이날 9화에서는 윤아정(최유라 역)의 계략으로 산업스파이에 몰린 이유리(설연화 역)가 자신의 결백을 풀 증거로 사건 당일 CCTV 화면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노란복수초' 관계자는 "첫 방송 이후 스피디한 전개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볼거리에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