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김도훈 PD가 MBC 월화극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해품달'의 김도훈PD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품달'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김PD는 이날 방송된 '해품달' 마지막 회 방송이 막을 내리기 전 "마지막 테입 믹싱 완료! 해품달 모든 일정 종료! 스태프님들, 연기자님들, 제작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애쓰신 진수완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늘 힘이 되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드라마는 여러분의 것입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해품달'의 마지막 회는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의 행복에는 양명(정일우 분)의 죽음이 바탕이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해품달'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2012년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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