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서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민서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회가 이미 끝났는데 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 이대로 끝나면 안 되는데.. '중전의 반격'이 아직 남았는데요. 그쵸? 모두들 기다리시죠? 중전의 반격을요 흑흑흑"이라고 덧붙였다.
15일 마지막회 방송에서 중전 윤보경(김민서 분)은 아버지와 훤(김수현분) 사이에서 자신이 폐비가 될 것이란 사실을 직감하고 목을 매 자살했다. 이에 김민서는 보경의 죽음에 아쉬움을 전한 것.
한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5일 20회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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