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정말 완벽한 끝이네요.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은 너무 슬프면서도 너무 달달했습니다. 울다 웃다.. 엉덩이에 뿔나겠네요. 그동안 해품달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민화공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5일 방송된 마지막회 방송에서 민화공주(남보라 분)는 도성에서 관비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후 허염(송재희 분)은 마지막으로 자신과 아들 의를 보기 위해 지켜보던 민화공주를 용서해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한편 '해품달'은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하지원 이승기 주연의 '더킹 투하츠'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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