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해를 품은 달'의 양명에게 안녕을 고했다.
정일우는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굿바이 안녕"라는 짧은 인사말로 아쉬운 종영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일우는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15일 방영된 실제 방송분에서도 양명(정일우 분)은 죽음을 맞아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굿바이 양명. 그리울 거에요. 양명 생각하면 너무 아련하다는" "오늘 연기 인정! 최고" "죽을 때 엄청 울었어요. 여전히 정배우가 죽는 장면은 제대로 못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5일 42.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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