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려원이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남겨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정려원은 20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종방연 현장'에서 종영 소감에 대해 밝혔다.
정려원은 이날 방송에서 "시원섭섭하다"라고 종영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초한지'가 남긴 것에 대한 물음에 "내게 많은 추억을 가져다 준 드라마다. 이런 작품을 하게 되면 작품이 남거나 사람이 남는다. 하지만 이번 '초한지'는 작품도 남았고 사람도 남았던 드라마이다"라고 대답했다.
정려원과 이범수가 주연한 '샐러리맨 초한지'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지난 13일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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