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가 최고시청률 6.7%(Mnet KM 스토리온 3개 채널 합산, 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최고 시청률보다 0.9%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세 번째 배틀 오디션의 최고의 1분은 화제의 참가자 이소정과 나들이의 무대. 두 사람은 가수 한영애의 대표곡이자 88년 발표된 '코뿔소'를 열창했다.
시청률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평균 시청률 9.1%를 기록했고, 연령대 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3040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40대 여성 평균 시청률이 6.1%, 30대 여성 평균 시청률이 5.0%가 집계됐다.
또한 본방송을 시청한 평균 시청자수는 82만 6559명(올플랫폼 기준, Mnet KM XTM 합산), 1분 이상 시청한 총 시청자수는 180만 5385명(도달자수)으로 기록됐다.
한편 '엠보코' 오는 30일 방송에서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배틀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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