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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결혼임박? "양측 부모님께 인사드린 상태"

신지, 결혼임박? "양측 부모님께 인사드린 상태"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SBS
ⓒ사진=SBS


가수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 농구선수와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드린 사실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신지는 "남자친구와 이미 '여보', '마누라'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상태"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바쁜 남친과의 감질 나는 몇 분의 전화통화가 내겐 삶의 오아시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신지는 또한 "연예인인 자신과의 열애사실이 대중에 공개되어 오히려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에 누가 된 부분이 많다."며 녹화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주리는 "과거 남친이 당시 경제적으로 궁핍했는데 자신이 알뜰히 모으던 돼지 저금통을 훔쳐가 그 돈을 PC 방에서 게임하는 데 썼다"면서 "심지어 어느 날은 집에 있던 10킬로그램 쌀가마까지 훔쳐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20대와 30대, 40대 미혼녀를 대표하는 신지와 정주리,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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