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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태양의신부', 장신영·정은우 결혼 '해피엔딩'

종영 '태양의신부', 장신영·정은우 결혼 '해피엔딩'

발행 :

윤상근 기자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가 30일 1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효원(장신영 분)과 진혁(정은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진혁은 효원이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어렸을 때 입양돼 걸어갔던 다리로 달려갔다. 효원 역시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둘은 다리에서 다시 만났다.


진혁은 효원에게 "내 신부가 되어 달라"며 꽃을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고 효원은 환하게 웃었다. 또한 영철(노형욱 분)과 은진(박슬기 분)이 원진이 탄 유모차에 넣어둔 친자확인서를 본 진혁은 이에 감격했다.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한편 효원과 마지막까지 갈등을 보인 인숙(김청 분)과 예련(연미주 분)의 마지막 모습도 보였다.


인숙은 "결국 나에게는 마지막 식사를 같이 할 식구들이 남아있지 않다"며 지난 일들을 후회했고 이후 집에 도착한 경찰들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예련은 죽은 강로(한진희 분)의 화장장을 찾아가 마음을 추스렸고 다행히 실형을 면해 경우(송유하 분)의 위로를 받으며 외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태양의 신부'는 진혁과 효원의 행복한 웨딩사진 촬영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태양의 신부' 후속으로는 이다희, 심형탁, 류상욱, 신주아 등이 출연하는 '내 인생의 단비'가 오는 4월2일부터 방송된다.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출처=SBS '태양의 신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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