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이 나이 이슈로 뜻밖의 곤욕을 치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걸그룹 엔믹스의 해원, 설윤이 '틈친구'로 출연해 대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연석은 '틈 주인'으로 나온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84년생이라고 들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82년생이시다"라며 해맑게 웃자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귀까지 새빨개진 유연석을 보고 유재석은 "이제 연석이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라고 맞장구쳤고, 유연석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유연석은 "아버님께서 일찍 결혼하셨나 보다"라고 간신히 입을 뗐고, 여학생은 "저희 아버지가 분윳값 버시느라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연석이는 분윳값 대신 본인 식비 벌러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유연석은 "저는 강아지 사룟값 벌어야 한다"고 해명해 짠한(?)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유연석은 명함을 한참 들여다보며 "글씨가 너무 작게 쓰여있다"라고 인상을 찌푸렸다가 유재석에게 빈축을 샀다. 유재석은 "명함 글씨 좀 크게 해달라. 슬로우 포커싱(노안) 이슈가 있다"라며 40대에 들어선 유연석의 나이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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