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진이 과거 썸녀와 데이트 중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용진이 '감빵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용진은 "총각 때 몇 명 울렸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개그맨들 회식 때 인기 투표 하면 '너 개그맨 중에 사귀라고 하면 누구 사귈 거냐'라고 묻지 않냐. 그중에서 제가 1위를 많이 해봤다"라고 과시하며 실명을 거론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카이는 "이렇게까지 당당하게 얘기하는 게 꼴값이다"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이용진은 "여기서 쑥스러워하는 게 더 이상하다. 밀고 가야 한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썸녀와 데이트 중 기절한 적이 경험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동네에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많았다. 썸녀와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술 취한 외국인이 저한테 욕설을 했다. 제가 가만있었더니 썸녀가 '왜 가만히 있어? 욕했잖아. 겁먹었어?'라고 했다. 가슴에 불이 올라와서 '헤이 헤이'하면서 불렀는데 전력 질주로 뛰어와서 때리더라. 두 대 맞고 바로 기절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