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아이돌 육상·수영 대회를 연다.
30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2012 런던 올림픽 선전 기원 프로젝트'로 아이돌 육상·수영 대회를 2주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남자 스타 16명이 참여하는 스타 육상 대회가 낮12시부터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마르코,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최성조, 쇼리(마이티마우스), 허경환, 세용(마이네임), 이상호, 이상민, 정모(트랙스), 고영욱, 박재민, 김동성, 원기준, 한민관, 김승현 등 남자 스타 1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트랙, 필드, 투척 등 육상을 대표할 수 있는 종목에 도전해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드림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드림팀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과 투혼을 몸소 체험해 보고, 생소할 수 있는 올림픽 종목에 대한 재미와 관전 포인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육상을 시작으로 그 다음 주에는 남녀 아이돌의 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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