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천사의 선택'은 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로 인해 배신의 상처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 사랑과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설(최정윤 분)이 예비 시누이 유란(고나은 분)의 꿈을 꾸꼬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지만, 동생 은석(추헌엽 분)과 함께 유란의 반지를 골라주며 불길함을 애써 떨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내 인생의 단비'는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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