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꼼' 강혜정-이규한, 아찔 '멱살키스' 눈길

tvN 월화극 '결혼의 꼼수'의 이규한이 강혜정에게 깜짝 '멱살 키스'를 시도, 눈길을 끈다.

10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결혼의 꼼수' 4화에서는 이규한(이강재 역)이 강혜정(유건희 역)의 옷깃을 거칠게 잡아채며, 강혜정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일명 '멱살 키스'를 연출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 팜므파탈이며, 뽀뽀는 일도 아니라는 유건희의 말에 이강재는 도발적인 깜짝 키스를 감행한다.

강재는 건희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45도로 들이대며, 섹시한 턱선으로 강혜정을 유혹한다. 늘 강재에게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건희는 강재의 아찔한 유혹에 눈을 질끈 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4화에서는 '상차림' 회장의 김치사업부 폐지 명령을 들을 건희와 강재가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건희는 회장을 설득하기 위해 갓김치를 직접 담그고, 그 모습을 본 두련(차화연 분)은 상차림과의 합병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다시 한 번 못 박는다.

거듭되는 반대에 부딪치는 건희와 강재는 뭔가 비밀이 있음을 느끼고 그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용마루골을 찾아가 예기치 못하게 둘이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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