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안영미가 코흘리개 봄처녀로 변신했다.
안영미는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봄처녀"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다소 촌스러운 모습으로 분장한 채 볼에 주근깨를 잔뜩 그려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코흘리개를 재연하듯 코 밑을 하얗게 칠하며 어색하게 웃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네티즌은 "주근깨 뭐하느라 그렇게 한거지?" "피부 좋다. 오~예 유후" "매력덩어리다. 주근깨가 많은 봄처녀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지난달 막을 내린 tvN '코미디빅리그2'에서 폭주족 캐릭터 '김꽃두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코빅'시즌3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