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드레스 피팅을 마쳤다.
이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에 갈 수 있다는 것도 영광이긴 하지만 특출나게 뭘 한 것 같지도 않아서 세상 민망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드레스 피팅을 해야 해서 다녀왔다"며 드레스를 착용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래도 예쁘게 잘 입고 가야 하니까 골라주세요. 여러분. 마지막 영상은 대충 살 빼고 오라는 뭐 그런 얘기입니다. 아직도 뱃살 관리하라는 잔소리 듣는 삶.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화이트, 블루,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 영상에서 이지혜는 "2인치 줄여오라"는 지시에 "해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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