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에서 56대 퀴즈영웅이 탄생했다.
19일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회사원 김용진씨가 마지막 문제까지 맞히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씨는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으며 함께 참여한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년 가까이 사내 비밀연애 중이라는 그는 이날 MC의 여자친구 공개 압박에 "영웅이 되면 비밀 연애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전반전 1, 2단계에서 줄곧 상위권을 지킨 김용진씨는 하지만 이번 회부터 전반전 3단계가 문제당 2점이 걸린 스피드 퀴즈로 새롭게 바뀌면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다른 출연자들의 선전에 진땀을 빼기도 했다.
2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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