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 사극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김진민)이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새로운 상황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월아(홍아름 분)와 안타까운 이별의 아픔을 뒤로하고 전방으로 떠난지 10년 뒤 김준(김주혁 분)은 부드러움은 벗어 던지고 냉철하고 거친 무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전의 김준은 고려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자 최우(정보석 분)에 경외심을 느끼며 무사로서의 삶을 동경, 이제는 완벽한 무사의 모습으로 돌아 왔다.
'무신'은 스펙타글한 격구대회와 애절한 로맨스를 끝내고 10만 몽고군에 맞서는 고려군의 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몽고의 10만 대군의 맞선 전방의 고려군은 단 3천 명. 시시각각 조여오는 몽고군의 위협에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김준이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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