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제가 방송에서의 모습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2일 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E! '용감한 형제 빅스타쇼' 제작발표회에서 예고 방송에서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고 싶었고 예쁜 척하고 과장된 모습을 보이는 게 싫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편집된 부분이 나와서 순간 속상했다"며 "하지만 화가 나면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이 당연하고 가식적이고 싶지 않았고 앞으로 이들이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더 많이 제작자로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이어 "때린 적은 절대 없다"고도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빅스타쇼'는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용감한 형제가 직접 선발한 아이돌 연습생들의 이야기로 열정과 도전, 노력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의 일상을 다룬 리얼 다큐멘터리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빅스타쇼'는 스토리 전개 방식을 차용한 '아이돌 성장 다큐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용감한 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사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SBS E!와 SBS 플러스에서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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