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수가 현재 자신의 남자친구를 극찬했다.
김지수는 22일 서울 마포구 성수동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김은희 극본·황인뢰 연출) 촬영 현장공개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현재 남자친구인 로이킴에 대한 언급을 하며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가장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또한 "그 사람은 용기있고 나이가 어림에도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며 "의지가 많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나이가 많아서 애기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친구를 만난 건 나이를 떠나 남자와 여자로서 만난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또한 "연애 경험이 많아서 좋은 부분과 좋지 않은 부분이 다 있는 것 같다"며 "물론 좋은 경우도 많지만 안 좋은 점이라며 자꾸 연애를 하면서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되는 게 불편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수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랑이라는 것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해서인지 뭔가 계산하고 따지고 이러는 것을 잘 못한다"며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상대방이 그런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마음이 식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월 16살 연하의 남자친구 로이킴과의 열애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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