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이 채널A 월화극 '굿바이 마눌'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팀복을 제공해 훈훈함을 안긴다.
30일 '굿바이 마눌' 제작사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7일 다함께 첫 방송을 보는 회식 자리를 시원하게 마련한데 이어 아직 쌀쌀한 밤바람에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를 위해 최근 고가의 기능성 재킷 130여 벌을 선물했다.
이 재킷은 드라마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류시원 본인이 직접 디자인했다.
그는 색상에서 원단에 이르는 모든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으며 재킷의 안쪽에는 'Goodbye Manul Special edition design by Ryu'라는 글귀를 새겼다.

류시원은 팀복 제작을 위해 촬영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일일이 스태프들의 사이즈를 체크해 '굿바이 마눌' 성공을 위한 덕담과 함께 선물을 전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류시원의 세심한 배려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감동을 받았다"라며 "류시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전했다.
류시원은 "아직 쌀쌀한 밤공기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아직 많이 남은 촬영을 다함께 힘을 모아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차승혁(류시원 분)이 강선아(홍수현 분)-김현철(김민수 분)의 관계에 불편한 질투심을 갖게 되면서 그동안과 전혀 다른 상황 전개를 예고하고 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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