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 주연 OCN '뱀파이어 검사2'가 오는 9월 방송을 확정했다.
25일 OCN에 따르면 지난 해 최고시청률 4.3%를 돌파,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숱한 화제를 낳았던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가 두 번째 시즌으로 9월 안방을 찾는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지난 해 방영 당시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수사극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매회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1주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뿐 아니라 2011년 케이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드라마를 뛰어넘는 화제를 일으키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젊고 강력한 새로운 뱀파이어가 등장하면서, 연정훈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뱀파이어 vs 뱀파이어의 대결'이라는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해 한층 물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여기에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새롭게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미스터 주부퀴즈왕',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지난 시즌에 이어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극본을, CJ E&M의 이승훈 PD가 지난 시즌에 이어 기획을 맡았다.
지난 16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한창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