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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김유정, 아우라가 느껴지는 배우"

안내상 "김유정, 아우라가 느껴지는 배우"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의 안내상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극중 딸인 아역배우 김유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해주(김유정 분)의 양아버지 천홍철 역을 맡은 안내상은 최근 울산 방어동에서 '메이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안내상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밝힌 대로 극중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이라 먼저 마지막 촬영을 했다.


안내상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드라마도 애정이 가는 만큼 먼저 떠나기가 싫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의 의붓딸 역할을 맡은 김유정에 대해 "하나를 얘기하면 그 이상의 결과물이 나오는 연기자"라며 칭찬했다.


그는 "김유정은 실제 내 딸과 같은 또래"라며 "어리지만 가끔은 성인 연기자들을 지도하듯 연기한다"고 말했다.


안내상은 "김유정은 아우라(후광)가 느껴지는 연기자"라며 "연기 호흡도 참 잘 맞았고 촬영장에서도 참 친근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메이퀸'은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며, 그 여정 속에서 그들의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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