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주혁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규리와 핑크빛 열애중이다.
3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주혁과 김규리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촬영 중반부터 서로에 대한 감정이 생겨서 교제를 시작했다"며 "현재 3개월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신'에서 함께 연기하는 동안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고 호흡이 잘 맞아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귀띔했다.
또 "아직 교제한지 얼마 안 된 만큼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선남선녀의 만남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주혁은 '무신'에서 김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규리는 극중 최우(정보석 분)의 딸인 송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다가 지난 7월 김약선(이주현 분)의 역모 사건에 직접 가담했다는 죄로 사약을 받아 극중 죽음을 맞이하며 '무신'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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