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세계의 끝' 박혁권 "가방끈 짧은데 교수역, 감사"

'세계의 끝' 박혁권 "가방끈 짧은데 교수역, 감사"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배우 박혁권이 안판석 감독과 네 번째로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혁권은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주말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에서 계속 자신을 캐스팅 해주는 안판석 감독에게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부담도 된다고 전했다.


박혁권은 안판석 감독의 전작인 MBC '하얀거탑'과 JTBC '아내의 자격'과 영화 '국경의 남쪽'에 이어 '세계의 끝'까지 총 네 편의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박혁권은 이에 대해 "계속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그런데 네 번째 정도 되니까 심리적으로 부담도 된다"며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열심히 또 대본을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가방끈이 길지 않은데 교수 역할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계의 끝'은 원인을 모르는 바이러스가 발생하며 이를 추적하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과 주변인들이 겪는 고뇌를 다룬 의학 드라마. 오는 16일 첫 방송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