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방학특선 4부작 '사춘기 메들리' (극본 김보희 연출 김성윤)에 스타 카메오들이 함께 한다.
17일 방송되는 '사춘기 메들리' 2부에는 그룹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의 멤버 성열이 깜짝 출연한다.
성열은 극중 주 무대가 되는 남일고등학교의 학생회장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춘기 메들리 ' 첫 방송을 기념하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범생 의상으로 배우, 제작진과 함께 화기애애한 포즈를 취했다.
이 외에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최정우(곽동연 분)는 양아영(이세영 분)과 출전하기로 한 장면이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주인공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이기에 사실감이 살아날 예정이다.
송해의 출연은 김성윤PD의 전작인 KBS 2TV '드림하이'의 인연이 컸다. 당시 송해는 '드림하이'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최정우의 성인이 된 모습을 연기한 백성현, 앞으로 등장할 우승민도 함께 한 만큼 극적 재미가 살아났다.
한편 '사춘기 메들리'는 오는 31일 4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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