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이 수목극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1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6.6%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주군의 태양'과 동시간대 방송한 MBC '투윅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의 시청률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KBS 2TV '칼과 꽃'은 5.0%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앞으로 러브라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