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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딸 이채미 환상으로 디카 행방 짐작

'투윅스' 이준기, 딸 이채미 환상으로 디카 행방 짐작

발행 :

이민아 인턴기자
사진=MBC '투윅스' 방송 캡쳐


'투윅스' 이준기가 이채미의 환상을 보고 디카의 행방을 짐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문일석(조민기 분)의 손에서 벗어난 뒤 탈주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산은 함께 탈출했던 박재경 검사(김소연 분)를 속여 중간에 내리게 한 뒤 혼자 소양강으로 가는 배를 탔다. 장태산은 자신을 쫓아온 문일석의 부하들을 따돌리고 깊은 산으로 숨어들었다.


장태산은 채 아물지 않은 어깨의 총상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힘들어 하던 장태산은 딸 수진(이채미 분)의 환상을 보게 됐다.


수진은 장태산에게 "디카는 만석이 삼촌 여자친구한테 있다며?"라고 말했다. 수진의 말에 장태산은 "맞다, 영자씨. 디카가 만석이 집에 없는 거면 영자씨 밖에 없다"고 새로운 단서를 떠올렸다.


다시 힘을 얻은 장태산은 "항생제 먹고 소독부터 해야겠다"고 자세를 고쳐 앉았다. 수진은 "물이 없잖아"라고 걱정했지만 장태산은 "약 안 쓰다. 물 없이도 먹을 수 있다"며 항생제를 씹어 삼켰다.


이튿날 장태산은 민가에서 훔친 옷으로 갈아입고 길을 떠났다. 장태산은 영화에서 봤던 장면을 떠올리며 대형 트럭의 바퀴와 몸체 사이에 몸을 숨겨 탈주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서희(김해옥 분)는 박재경을 찾아와 "장태산의 탈주를 돕고 있다더라"며 박재경과 장태산이 같은 차에 탔던 CCTV 자료를 증거로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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