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이면 감천' 독고영재가 박세영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강성진·연출 김명욱)에서 안태준(독고영재 분)은 업무 중인 최세영(박세영 분)에게 전화해 "잠깐 나오라"며 밖으로 불러냈다.
이후 안태준은 방송국 앞으로 빨간 차를 타고 등장해 최세영에게 "운전석에 타 보라"고 지시했다. 최세영은 어리둥절해 하며 운전석에 올랐고 "아저씨 덕분에 이런 근사한 차
운전석에도 앉아 본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안태준은 조수석에 올라 "내가 어제 선물 준비한 것 있다고 하지 않았냐. 이게 내가 말한 선물이다"라며 최세영에게 차를 선물로 줬다.
최세영은 난색을 표하며 "마음은 감사하지만 과분하다"고 호의를 거절했지만, 안태준이 "뭐든 다해주고 싶다"며 진심을 보이자 결국 선물을 받아들였다.
현재 안태준은 최세영을 며느리 감으로 점찍고 아들 안정효(박재정 분)와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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