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극단 대표 윤상현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곽희성이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에덴(EDEN)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소속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곽희성은 그룹 에덴(곽희성, 이현재, 김태형)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해외 유명브랜드 창립 130주년 행사에 미국 톱스타인 우마 서먼, 모델 아키모토 코즈에, 길가카렌, 마에다 노리코, 모델 드러머 시시 카프카 등과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곽희성이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곽희성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공들임(다솜 분)이 소속된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투자자이자 극단의 대표를 맡아 호연했다. 신선한 외모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당시 다솜과 함께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곽희성이 국내외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배우로서 탄탄히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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