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전 멤버 은정, 연기자로 전향..박기웅과 한솥밥

걸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김은정이 연기자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9일 연예 기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쥬얼리 출신 김은정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은정은 지난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뛰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서구적인 외모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은정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 분들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쥬얼리 김은정이 아닌 연기자 김은정으로 인사드릴 때 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은정이 몸담게 된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기웅, 이병준, 송영규, 오태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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