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정웅인·심혜진에 복수 성공할까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인권 변호사로 완벽 변신했다.

27일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배선해 박희설) 측은 극중 인권변호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정음(서인애 역)의 법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법정에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은 채 서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 말미에 전파를 탄 예고편에서 서인애는 공권력에 의해 저질러진 전대미문의 성고문 사건을 맡아 기자들 앞에 섰다. 천장군(차인표 분)은 한광훈(류수영 분)에게 "서인애가 진실을 파헤칠 수 있겠냐"고 끝까지 물었고 이에 한광훈은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대답해 서인애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서인애가 정의를 실현한 인권변호사로서 명망을 높이고 절대 악의 박영태(정웅인 분)와 민혜린(심혜진 분)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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