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강빈(서현진 분)에세 마음을 닫은 소현세자(이진욱 분) 역을 연기 중인 배우 이진욱이 진짜 '진심'을 드러냈다.
11일 공개된 '삼총사' 촬영 스틸 컷에는 극중 소현세자가 강빈에게 서신을 보내기위해 글을 적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소현세자는 세손을 낳으라는 중전의 명에 소현세자와 합방을 시도했다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고 "저를 그만 버려 달라"고 애원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애원하다 잠든 강빈에게 소현세자가 진심을 담은 서신을 쓰는 장면.
하지만 소현세자의 '진심'을 다른 데 있었다.
이진욱은 진중한 모습과 달리 종이 위에 붓으로 '삼총사 대박'이라고 써 웃음을 안긴다.
한편 오는 12일 '삼총사' 9회에서는 소현세자와 강빈 사이 관계에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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