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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박진주, '거위의 꿈' 열창

'모던파머' 박진주, '거위의 꿈' 열창

발행 :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진주가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는, 하두록리를 대표해 '전국팔도 노래자랑'에 나갈 마을 대표를 뽑는 오디션이 열렸다.


이날 오디션에는 김순분(오영실 분), 강영식(이한위 분), 윤혜정(이일화 분), 박상득(서동원 분)등이 차례로 등장해 거의 테러에 가까운 엉망진창 노래실력을 뽐냄으로서 심사위원으로 분한 강혁(박민우 분)과 한기준(곽동연 분)을 경악케 했다.


압권은 박득출(조상건 분)이었다. 83세의 청년회장의 할아버지인 그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으르렁'을 불러서 모든 사람을 멘붕에 빠트렸다.


심사위원인 '액설런트 소울즈' 4인방이 좌절에 빠질 무렵, 강윤희(이하늬 분)가 비장의 히든카드를 내놓았다. 그는 바로 한상은(박진주 분).


한상은은 아련한 눈빛으로 '거위의 꿈'을 열창했고,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팔도강산 노래자랑'에 걸맞은 인재를 찾았다는 안도감에 다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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