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진희(25)가 배우 박서준(27)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서준과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백진희는 영화 '페스티발', '어쿠스틱', '반두비' 등에 출연해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귀여운 얼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남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진희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시기와 질투로 똘똘 뭉친 악녀 타나실래로 분해 배우 하지원과 팽팽하게 맞서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으로 2014 MBC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부문 여자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백진희와 박서준이 낀 반지와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고 있는 금호동으로 이사한 것을 근거로 MBC '금 나와라 뚝딱'으로 인연을 맺고 2년간 교제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백진희의 소속사는 "거주지가 가깝고 커플링을 낀다고 열애설이 났는데, 금호동에는 백진희와 박서준 외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커플링 역시 이전에 백진희가 평소에 끼는 반지라고 해명했던 부분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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